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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한기총 비교

[신천지에 빠지다] “신학교리와 신천지 계시말씀은 하늘과 땅 차이”

[신천지에 빠지다] “신학교리와 신천지 계시말씀은 하늘과 땅 차이”

 

신학대학교를 나와서 교육전도사를 하던 봉 집사님이 신천지에 온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봉하철(54) 집사님은 현재 신천지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에 다니시는 분입니다.

신학교를 나와 교육전도사로 4년간 목회자의 길을 걷다 10년 전 신천지로 왔는데요.

집사님은 요즘 자신이 나왔던 신학교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기성교회 목회자였던 집사님은 왜 신천지로 오게 되었을까요?

후배들에게 무엇을 알리고자 1인 시위에 나섰는지 사연을 들어봤습니다~

 

 

 

 

봉 집사님은 중학교 때 처음 교회를 접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것을 느낀 이후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다네요.

하나님을 알고 싶어 교회 성경공부에 의지했지만 말씀에 대한 갈급함을 채워주진 못했습니다.

 

군대를 다녀온 후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사랑을

채워 줄 것이라는 기대로 신학교에 입학했는데요.

그러나 기대는 곧 실망과 좌절로 바뀌었습니다.

성경 말씀은 안 가르치고 온통 칼빈교리와 주석뿐이었어요.

단 한학기도 성경을 펴놓고 그 뜻에 대해 제대로 배운 적이 없고요.

신학교의 운영 목적이 신학이 아닌 돈이란 것도 절감했죠.”

 

 

 

 

그렇지만 배운것이 있기에... 봉집사님은 신학교 졸업 후

교육전도사로 일하면서 청년들을 가르쳤습니다.

말씀을 모르니 다른 목회자들처럼 세상 서적과

잡다한 주석을 짜깁기해서 설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4년이 지나자 신학이 아닌 인학을 가르치는 자신을 보며

양심의 가책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방황하던 중 평소 존경하는 목사를 만나러 동해로 갔다가

봉 집사님은 우연히 신천지 말씀을 청강하게 됐다고 합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푼 人學이 아니라 너무 놀라운 계시말씀이었어요.

하나님이 이 말씀과 함께하신다는 생각이 들어 무릎을 꿇고 공부할 수밖에 없었죠.

신학교에서도 배워봤기에 어느 것이 참이고 거짓인지 더 명확히 분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봉집사님은 “신학교에서 배운 인학과 신천지에서 배운 계시말씀은

‘하늘과 땅 차이’라며 비교조차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또한 한기총과 CBS에 대해서도

“대부분의 목회자가 한기총의 잘못된 부분을 다 알고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자신들의 생계유지 수단이기 때문에

교회를 내려놓지 못하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CBS도 영혼을 살리는 선교방송이 아닌 영리목적,

금전적인 이익을 위한 방송으로 타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