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건강 해치는 10가지 샤워습관
우리는 이른아침 눈 뜬 직후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는
샤워를 통해 몸이 이완되고 편안해지는 것을 느낀다.
하지만 평소 무심코 했던 샤워가 나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면?
미국 피부과 전문의 패리스는 "나이듦에 따라 사람의 피부는 쉽게 건조해지면,
그에 따라 샤워 습관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 온라인매체 리틀띵스가 우리가 매일 저지르는 잘못된 샤워습관을 소개했다.
1. 발 스크럽 건너뛰기
몸에 기생하는 세균의 증식을 막고 싶다면 샤워하는 동안 발 스크럽을 함께 해줘라.
매일 발을 깨끗이 닭아야 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따.
순한 비누를 이용해 발가락 사이사이를 잘 닦아준 후 완전히 건조시켜라.
2. 젖은 샤워타월 방치
샤워 후 젖은 샤워타얼을 습한 욕실에 내버려 둘 경우
더러운 세균의 증식이 더욱 활발해진다.
피부과 전문의 세쟐은 우리가 샤워하는 동안 몸에서 떨어져 나간 각질은
샤워타월 구석구석에 박히고 세균의 좋은 먹이가 된다고 말했다.
샤워타월을 사용한 후에는 잘 말린 후 건조한 장소에 걸어 보관하자
3. 스크럽제 자주 사용하기
건성 피부를 갖고 있다면, 너무 잦은 바디 스크럽제 사용을 피하라.
빈번하게 사용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스크럽으로 자극받은 몸을
수건으로 닦다가 피부에 손상이 간다.
스커럽이나 마사지 후에는 수건을 눌러주듯 가볍게 물기를 제거해줘라.
4. 매일 머리감기
우리는 머리카락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머리를 매일 감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머릿결에 좋지 않다.
헤어 전문가 헤이든은 "얇은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은
너무 자주 머리를 감지 말아햐 한다"며
"모발의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선 주 2-3회 정도가 적당하다고 조언했다.
5. 보습크림 건너뛰기
샤워를 마친 당신은 곧바로 TV를 보거나 휴식을 취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샤워 후 곧바로 수분 공급을 해주지 않으면
피부의 수분이 급격히 날아간다.
샤워 후 곧바로 보습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6. 운동 후 샤워 건너뛰기
운동 후 샤워를 하는 이유는 땀 냄새 제거다.
하지만 이보다 중요한 이유는
땀이 피부에 남아있으면 박테리아가 증식할 수 있고,
이는 뾰루지와 여드름 생성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운동 후 청결 유지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7. 뜨거운 물로 장시간 샤워하기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샤워를 하는 습관은
피부를 건조하고 붉게 만든다.
피부과 전문의 패리스 박사는 5분에서 10분 사이에
샤워를 마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조언했다.
출처: 세계일보/오늘하루 건강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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