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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개종교육

강제개종, 언제까지 방관하시겠습니까? [강제개종금지법촉구] 강제개종, 언제까지 방관하시겠습니까? 2017년 12월 30일, 27세 청년 故 구지인양이 2차에 걸친 강제개종교육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지 벌써 두달의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27세 성인임에도 가족들로부터 신앙을 포기하라며 1차에는 수도원, 2차로는 전남의 외딴 펜션에서 강제로 감금된 채 신앙 포기를 강제당하였고 탈출시도를 하다가 목숨을 잃게 되었던 안타까운 사건인데요. 이 사건을 더욱 안타깝게 하는 것은 멀쩡했던 가정이 한국 기독교 총 연합회(한기총) 소속의 이단상담소 강제개종목자가 개입되며 망가졌다는 사실입니다. 가족 중 혼자 신앙하는 짝믿음 성도였던 故 구지인양이 작은 교단(한기총에서 이단이라고 부르는)에서 신앙한다는 것을 이용해 부모님에게 불안감을 심어주고, 자녀를 걱정하.. 더보기
화순 20대여성 사망사건! 원인은 강제개종교육!! 화순 20대여성 사망사건! 원인은 강제개종교육!! 강제개종교육 피해자들의 진술!! “부모님이 주신 초코우유를 마신 뒤 정신을 잃었다. 눈을 떴을 땐 속옷이 다 벗겨지고 겉옷만 입은 상태에서 양평의 한 펜션에서 감금됐었다. 개종목사에게 속은 부모님은 직장도 내팽개치고 개종교육을 시키려고 했다(정모씨, 23, 여).” “눈을 떠 보니 차가운 바닥에 엎드려있었다. 손과 팔이 움직이지 않았다. 청 테이프와 압박붕대로 목과 몸통까지 칭칭 감긴 채 짐승처럼 끌려갔다(김모씨, 24, 여).” “개종목사의 사주를 받은 부모님에 의해 폰을 빼앗기고 안산의 한 원룸에 납치됐다. 문은 열쇠로만 열 수 있었고 창문도 한 뼘만 열리는데 마치 정신병원 같았다(천모씨, 27, 여).” 심각하죠? 이것이 이른바 ‘강제개종교육’인데,.. 더보기
[인터뷰] 정신과 교수 “강제개종교육, 우울증에 자살충동까지 불러… 후유증 심각” [인터뷰] 정신과 교수 “강제개종교육, 우울증에 자살충동까지 불러… 후유증 심각” ☞ 강제개종교육이란 소수교단 소속 교인을 대상으로 강제로 소속 교단을 바꾸도록 강요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강제개종교육은 납치, 감금 등을 동반한 심각한 인권침해를 수반한다. 실제 강제개종교육을 하는 주체는 개종목사이지만, 교육을 받기까지 폭력·감금 등에 부모(가족)도 관여하고 있어 피해자들의 고통은 더욱 심각한 실정이다. 개종목사는 부모를 방패막이로 삼아 법망을 교묘하게 피해가고 있으며, 이들 부모에 대한 고소·고발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이에 따라 개종교육 피해 사례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강제개종교육이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버젓이 자행되고 있다.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