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감기걸릴 수 있다!!! 여름철 냉방병의 증상과 예방법!

냉방병의 증상과 예방법!

 

냉방병이란 여름에 과도한 냉방에 노출됨에 따라일어나는 질환입니다.
우리 속담 중 '여름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는 말과 달리

과도한 냉방으로 여름 감기 같은 냉방병을 호소하시는 분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요?

 

 

 

냉방병은 냉방이 된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가 심하여

인체가 잘 적응하지 못해서 발생하며

가벼운 감기, 몸살,권태감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냉방이 잘 된 실내와 높은 기온의 실외에 지내는 것을 반복하게 되면서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가 지치게 되면 이때 냉방병에 걸리게 됩니다.

냉방병을 예방하려면 실내온도와 실외온도 차이를 5~8도 이내로 유지하고

3~4시간 에 한번씩 환기를 해주는게 좋고요, 가디건을 챙겨주세요~!!

냉방병의 특징적인 증상은 호흡기 장애, 위장장애, 생리불순,

만성질병의 악화 등이며 감기와 비슷한 증세가 나타나는데

콧물, 두통, 재채기, 코막힘 등의 증상이며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전신이 무겁게 느껴집니다.

 

소화불량과 하복부 불쾌감, 설사등을 호소하며 여성의 경우

생리통, 생리불순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평소 건강한 사람이라도

장시간 에어컨등에 노출되면 인후염이나 감기등을 일으키고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이 보게 됩니다.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금 덥다고 느껴지더라도

실내 온도를 급격히 낮추지 말고 적정실내온도인 25도를 유지해

급격한 온도차에 노출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피부에 직접적으로 차가운 바람이 닿지 않도록 하는 것도

냉방병의 예방법이며 에어컨을 장시간 틀면 실내가 건조해지므로

가습기를 이용해 실내 습도를 50%대로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냉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반신욕과 족욕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처럼 과도한 냉방에 주의하는 것 외에도 가벼운 운동,

충분한 수면 역시 몸의 면역력을 높여줘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반면 과로, 음주, 찬물, 찬 음식은 냉방병과 감기의 적이니 피하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