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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어록

말에대한 명언, 말에대한 생명의 어록!

 

말에 대한 명언, 말에 대한 생명의 어록!

 

 

내가 두 귀로 들은 이야기라해서
다 말할 것이 못 되고
내가 두 눈으로 보니 드라 해서
다 말할 것 또한 못 된다.

 

들은 것은 들었다고
다 말해 버리고
본 것을 보았다고
다 말해 버리면


자신을 거칠게 만들고
나아가서 궁지에 빠지게 한다.

 

현명한 사람은
남의 욕설이나 비평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며


또 남의 단점을
보려고도 않으며
남의 잘못을 말하지도 않는다.

 

모든 화는 입으로부터 나온다.
그래서 이불 잘 지키라고 했다.


맹령한 불길이
집을 다 태워 버리듯이
입을 조심하지 않으면


입이 불길이 되어
내 몸을 태우고 만다.

 

입은 몸을 치는 도끼요.
몸을찌르는 칼날이다.


내 마음을 잘 다스려
마음의 문인 입을
잘 다스려야 한다.

 

입을 잘 다스림으로써
자연 마음이 다스려진다.

 

앵무새가 아무리
말을 잘 한다 하더라도
자기소리는
한마디도 할 줄 모른다.

 

사람이 아무리
훌륭한 말을 잘 한다 하더라도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일을 못했다면
앵무새와 그 무엇이 다르리오,

 

세치의 혓바닥이 여섯자의 몸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법정스님의 말조심에 대한 명언-

 

 

 

- 말에 대한 생명의 어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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