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하자] 말그릇 줄거리, 대화 잘하는 방법
또바기가 친구들과 책을 읽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고 줄거리나 느낀점을 한번...
끄적끄적 몇 줄 남겨서 공유할까해요!
말그릇책 읽어보셨나요??
요즘 핫하길래, 친구들과 읽어봤는데요!!
책내용이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줄거리만 살짝!
나는 말그릇이 넓은사람이었을까? 생각도 하게되는 책.
말그릇 내용 살짝 들여다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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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한 사람이 가꾸어 온
내면의 깊이를 드러내기 때문에
말그릇을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내면이 성장해야 한다.
작은 말 그릇과 큰 말 그릇
작은 말 그릇
-말을 담을 공간이 없다.
-말이 쉽게 흘러넘친다.
-불필요한 말을 많이 한다.
큰 말 그릇
-많은 말을 담을 수 있다.
-담은 말이 쉽게 세어나가지 않는다.
-필요한 말을 골라낼 수 있다.
잇님들은 어떤 말그릇 이신가요???
저는 크다고 말못하겠네요 ㅠㅠ
이제 커지려고요 ㅎㅎㅎ
사람은 자신의 품만큼 말을 채운다.
말 그릇이 큰 사람들은
공간이 충분해서 다른 사람의 말을
끝까지 듣고 받아들인다.
조급하거나 야박하게 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그게 아니라', '너는 모르겠지만', '내 말 좀 들어봐.'
하며 상대의 말을 자르고 껴들지 않는다.
듣고 싶은 말을 해줄 수 있다면??
"둘째를 가져야 할지 고민이에요.
더 낳자니 일과 병행할 자신이 없고,
하나만 키우자니 첫째가 외로울까 봐 걱정되고."
이때도 돌아오는 대답은 천차만별이다.
"그냥 하나만 키워. 뭐하려고 둘씩이나 낳아.
일하는 엄마에게 둘은 힘들어. 아주 죽어난다고!"
"에이, 무조건 둘이지. 혼자는 안 돼.
내가 해봐서 알아. 당장은 힘들어도 둘 키우면 나중에 더 좋아.
더 늦기 전에 얼른 낳아!"
하지만 이런 게 말해준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도 둘째를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는 뭐야?"
사람의 마음은, 나의 안쪽
어딘가에서 떠돌고 있는 말을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사람을
만났을 때 열리게 된다.
나를 알아주는 사람에게 마음을 연다.
"야 내가 이놈의 회사 때려치우고 만다.
일하는 사람 따로 있고, 생색내는 사람 따로 있냐?
아니, 일한 만큼 대가가 있어야 할 거 아니야"
듣는 힘이 있는 친구라면 이렇게 말해줄 것이다.
"속상하겠네. 실력을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였는데."
"네 실력을 증명했는데, 그것도 몰라주니 화가 날 만하네!"
그러나 듣는 힘이 없는 친구라면 이렇게 말할 것이다.
"회사가 다 그런거 아니겠냐? 네가 참아라. 별 수 있냐"
"그건 별일도 아니야.
얼마 전에 우리 회사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냐?"
"어떤 사람과 대화하고 싶냐"고 물으면,
사람들은 조언을 늘어놓는 사람보다
심정을 알아주는 사람과 대화하고 싶다고 말한다.
말로 일으키려는 사람보다 내 이야기를 제대로 들어주는 사람,
그래서 결국 내마음을 털어놓게 만드는 사람이 좋다고 한다.
말그릇 읽고 내가 말하는 습관
내 마음, 내 내면을 한 번 들여다 보는건 어떨까요??
그럼 잇님들 예쁘게 말하는 오늘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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