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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바기의 일상♬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평창가볼만한곳: 월정사,전나무숲 다녀왔어요!!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구경하고

월정사, 전나무숲 다녀왔어요!!

 

대한민국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린지 며칠안된것같은데...

어제 벌써 폐막식을 했다니 ㅠㅠㅠ 너무 아쉬워요~~~

그래도 정말 모든 선수분들 대단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크로스컨트리를 보고왔는데요~

 

 

준비하시는 모습들이 보이구요~~!!

 

 

선수분들이 가까이서 왔다갔다 하시는데...

오 심장이 두근두근!!!

괜히 설레드라고요 ㅋㅋㅋ

 

 

크로스컨트리 경기시작!!!

우와!!!!!!!!!대한민국화이팅!!!!!!

 

 

우리나라!!! 대한민국선수도 보입니다!!!

 

크로스컨트리는 좀 생소하신가요???

살짝 설명을 드리자면~~마라톤은 흔히 ‘올림픽의 꽃’이라고 불리는데요~

기원전 아테네와 페르시아의 전쟁에서 아테네의 승리를 알리기 위해

한 병사가 약 40km를 쉬지 않고 달려 기쁜 소식을 전하고

숨을 거둔 일화에서 착안한 ‘올림픽의 아버지’ 피에르 드 쿠베르탱 남작이

1896년 제1회 근대 올림픽 종목으로 마라톤을 채택했다네요.

 

마라톤은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올림픽 전체 일정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하는 종목이며 경기가 시작되면

42.195km를 쉬지 않고 2시간여를 달려야 하는 강인한 인내,

뛰어난 체력을 요구하는 만큼 마라톤 우승자는

더욱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마라톤이 ‘올림픽의 꽃’이라고 불릴 수밖에 없는 이유죠!!

 

그런데 동계올림픽에도 마라톤과 유사한 종목이 있습니다.

바로 ‘눈 위의 마라톤’이라고 불리는

크로스컨트리 스키(이하 크로스컨트리)가 그 주인공입니다.

 

크로스컨트리는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기원한 종목으로 1924년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린 제1회 대회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동계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고 있습니다.

 

산악지형이 발달한 프랑스와 스위스, 이탈리아 등

알프스 지역과 달리 노르웨이와 스웨덴, 덴마크 등

스칸디나비아 지역은 넓은 평지와 언덕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악천후 속에 눈 덮인 구릉지대를 통과하기 위해

스키를 신고 이동하는 일은 생활의 필수 요소가 됐죠.

 

북유럽에서는 군사적으로도 상당히 유용한 이동수단이었던

스키에 스포츠적 요소를 가미해 평지와 언덕을 빠른 시간 안에 주파하는

 경기가 만들어졌고 이 종목이 바로 크로스컨트리입니당~!!

 

 

자 이제 월정사입니다~!!

 

 

너무 예쁘죠???

겨울에가도 월정사가 너무 예뻤는데!!!

여름에 가면 더 얼마나 멋질까 생각들더라고요~

 

 

환하게 웃는모습같아요!!!

 

 

수호랑 반다비도 보이네용~!!

 

 

기도하는 곳이구영~!!

 

 

건출물도 너무 아름답고 벽화도 다 뜻이 있어요~

소가 하얗게 변하고 피리를 불고~

우와 뜻을 설명들어보면 너무 재밌어요~

 

 

자~ 이제 전나무숲으로 가보겠습니다~~~

 

 

전나무숲에는 자연설치미술도 있어요~

 

 

조기 동그란거 보이시나요? 중간중간

미술작품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평창동계올림픽부터 월정사, 전나무 숲까지 힐링코스였어요~!!

여러분도 남은 겨울도 힘차게 알차게 보내세용^^!!